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늘 청취하고 읽고 하는 2가지 앱이 있습니다. 그 중 1개가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입니다. 3개의 채널 중 1개채널이 24시간 찬양시간을 송출해 줍니다. 최근에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많은 버그들이 난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안정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cbs 라디오 앱 다운로드
청취자들도 진행자들도 곤란을 겪고 잇는 실정인듯 합니다. 나 같은 경우도 한번 실행하고 나서 빠져나오고 다시 들어가면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이 많아서 모든프로그램을 강제로 닫고 재실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누구는 댓글이 안달리는 버그도 있는듯 하고 하여튼 유저입장에서는 무엇이든 초반에 완벽할수 없다는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를 극동방송 앱을 비교를 하면 레인보우는 버퍼링을 제공하지만 극동방송은 버퍼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통신상태에 따라 버퍼링을 제공하는 경우 약간의 지연방송이지만 통신이 끊어짐을 덜 느끼며 방송 청취가 가능하지만 버퍼링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민감한 통신 상태에 따라 끊어짐이 연동이 됩니다.
방송을 녹음해서 다시 들을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압축녹음이라 본방송 보다 음질의 깊이(?)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론 강추하는 cbs 라디오 앱입니다. 또 하나는 GOOD TV 다번역성경찬송 앱인데 이런 종류의 앱은 많은데 이게 그냥 깔렸습니다.ㅋㅋ 찬양 듣기와 성경 읽기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
cbs 라디오 사용 방법
93.9 라디오 듣기. 93.9MHz는 CBS 음악FM 채널의 주파수로, 서울을 기준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해당 채널에서는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한동준의 FM POPS,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BS 홈페이지에서 음악FM 93.9 라디오의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cbs 라디오 다시듣기
CBS 음악FM 채널은 서울을 기준으로 93.9MHz의 주파수로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cbs 라디오 앱을 이용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는 CBS 라디오 앱을 이용해서 라디오를 듣는 방법입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CBS 레인보우’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합니다.
- 다운로드한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를 실행합니다.
-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에서 ‘음악FM’을 선택하면, 93.9MHz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FM 채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CBS 음악FM 채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채널은 아래 4가지 이며 그 밖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인기가요와 최신가요를 함께 들려줍니다.
- 한동준의 FM POPS: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팝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으로, 최신가요와 추억의 가요를 함께 들려줍니다.
cbs 라디오 주파수 93.9
지역 | 주파수 |
서울 | 93.9MHz |
대구 | 97.1MHz |
부산 | 102.1MHz, 105.3MHz |
광주 | 98.1MHz |
전북 |
103.7MHz, 90.7MHz, 96.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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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음악FM은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라디오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cbs 라디오 프로그램 추천
노래와 낭만이 흐르는 라디오. 연중무휴 늘 그자리에 서있는 꾸준한 매력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미디어에 눈이 피로하다면, 라디오 소리에 귀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의 DJ는 김창완. SBS 파워FM(수도권 기준 FM 107.7Mhz)에서 매일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합니다.
아침창은 모두가 인정할만한 대한민국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1996년. SBS 파워 FM이 개국하면서 함께 포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라디오 진행자 김창완 역시 올해로 23년째 아침창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린 친구들은 김창완이 가수라는 사실보다, DJ라는 사실에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선곡도 아침창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동요부터 재즈, 한국 가요와 팝송까지. 듣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은 DJ와 제작진을 필두로, 음악을 사랑하는 청취자까지 한데 모여 아침창의 선곡표를 다채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익숙한 노래가 나올 때는 함께 흥얼거리고, 새로운 노래가 흐를 때는 취향을 넓히는 계기가 됩니다. 라디오 선곡표에 따라 플레이리스트를 재정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매일 진행되는 코너는 대부분 사연과 신청곡을 받습니다. 청취자들의 웃음이 묻어나는 사연, 코끝이 찡해지는 사연이 모두 모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며 울고 웃게 되며, 라디오를 듣다 보면 오묘한 동질감에 휩쌓입니다.
요일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요일 코너. 저마다의 매력과 개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와 듣기 좋은 노래를 통해 ‘힐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날은 슈퍼히어로가 나오는 SF 드라마보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큰 위안을 얻습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아침창은 청취자에게 쉬어가도 괜찮다며 매일 아침마다 힘을 건넵니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빠밤~ 밤.’ Frank Pourcel 의 Merci Cherie를 들으면 아! 하고 떠오르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입니다. 무려 반세기 넘게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이기에 라디오 시그널 음악은 더없이 익숙합니다.
1969년 첫 편성 이후, 지금까지 54년 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별밤 없는 MBC 라디오는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습니다. 현재 DJ는 김이나. MBC 표준FM(수도권 기준 FM 95.5Mhz)에서 매일 22시 05분부터 24시까지 진행합니다.
이종환, 김기덕, 이문세,이수만 등 수많은 인기스타들이 별밤을 거쳐갔습니다.
특히 이문세가 진행하던 시절 별밤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 시절 별밤은 매주 일요일마다 공개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별밤 공개방송을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회자됩니다. 그만큼 별밤이 많은 이들의 학창시절에 깊이 스며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듣기 기능이 없던 시절, 별밤이 녹화된 녹음 테이프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을 정도.
별밤을 즐겨 듣는 애청자들의 애칭은 ‘부엉이’. 대왕 부엉이인 진행자 김이나와 함께 부엉이들의 사연을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화요일 코너인 ‘영업합니다 시즌2’의 인기가 높습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게스트로 나와 코너를 함께 꾸립니다. 김이나와 이원석이 음악 3곡씩을 소개합니다. 자신들이 들고 온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영업’ 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곡이 더 좋은지 청취자들은 투표를 하고, 투표수로 승자와 패자를 가립니다. 평소 듣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도 있고,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도 접할 수 있습니다.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
퇴근시간. 집으로 향하는 소중한 귀갓길에 버스나 택시를 타면 높은 확률로 들려오는 라디오가 있습니다. 바로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입니다. CBS 파워FM(수도권 기준 FM 107.7Mhz)에서 매일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합니다. CBS 음악FM의 개국 프로그램으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CBS 라디오 앱 레인보우로 들을 수 있습니다.
주로 흐르는 음악은 올드팝.
cbs 라디오 앱으로 듣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 시절 음악들이 주로 나옵니다. 배미향 진행자 특유의 잔잔하고 편안한 목소리가 올드팝과 잘 어울립니다. 특별한 코너가 있는 라디오는 아니지만, 에디터가 가장 사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청취자들이 보내는 사연과 라디오의 선곡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안정감있는 편안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가 오며 가며 길 위에서 자주 들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메일마다 다르게 받을 수 있는 문자 답장도 저녁스케치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힘들거나 지친 날 받는 장문의 문자는 꽤 큰 힘이 되어줍니다. 온전한 이해와 위로를 받고 싶은 날, cbs 라디오 앱 배미향의 저녁 스케치를 추천합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올드팝송과 함께 내일의 태양을 맞이할 힘을 얻을 것입니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는 KBS coolFM에서 매일 22시부터 24시까지 진행합니다. 현재 진행자는 데이식스 영케이. 특이한 점이 있다면 영케이가 군대 입대 전, 약 1년간 DJ로 데키라의 마이크를 잡다가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제대 후 다시 DJ로 복귀해 청취자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라디오 진행자의 이력으로는 꽤 특이한 점.
매일 코너와 요일 코너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고 그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코너들이 많습니다.
게스트로는 아이돌부터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주로 나오는 편입니다. 일요일에 진행되는 ‘키스 더 ost’를 소개해봅니다.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ost와 명장면의 사연을 받습니다. 사연이 선정된 청취자가 추천한 명장면을 DJ가 직접 연기합니다. 열정이 가득한 열연 덕분에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전에는 밴드맨들의 라이브 공연을 보는 것도 데키라의 묘미 중 하나였습니다. 루시와 호피폴라가 번갈아가면서 게스트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있는 루시와 첼로 연주자가 있는 호피폴라의 라이브를 듣고 있자면 공연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즉흥 연주와 완벽한 라이브 영상을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데키라의 매력 중 하나.
때로는 시끌벅적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청취자의 마음을 다독이는 cbs 라디오 앱.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라디오의 매력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늘 그자리에 서서 청취자를 바라보는 라디오의 진심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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